(뉴스통신=양성현 기자) 경북 영천소방서가 전통시장 장보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 지역경제 활성화를 꽤한다.

영천소방서는 27일 영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영천시청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및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쳘친다고 밝혔다.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개인별 장바구니에 값싸고 질 좋은 농수산물을 가득 채우는 등 장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와 더불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시장상인들에게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전단 배부,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의무 안내, 가두캠페인 등을 실시, 고향집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할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상무 영천소방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돼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로 상인들이 화재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