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생활 균형서포터즈창단 기념공연 포스터

인천시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 일‧생활 균형 서포터즈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주관으로 진행되며, 유정복 시장,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조병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한다.

또, ㈜린나이코리아, 한국단자공업(주), ㈜선창산업, 인하대부속병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경영자총협회, TBN 등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창단식은 기념사, 축사,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및 서약서 낭독 등을 포함한 기념식과 오케스트라 연주, 유명가수 4팀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일‧생활 균형 실천을 통한 행복을 염원하는 소원나무 이벤트,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 안내 및 컨설팅존과 여성일자리 상담존, 캘리그라피 체험존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1부 행사로 서포터즈 창단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2부 행사에는 초청가수들이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무대가 펼처질 예정이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인천지역 기업 대표를 비롯해 근로자, 일반시민과 대학생 등 분야별로 구성된 150명의 서포터즈가 위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서약 및 일‧생활 균형을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 및 인천시민들의 행복을 소망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서포터즈는 일‧생활 균형 실천노력과 관련정부정책과 지원사업, 자체 개발한 다양한 정보들을 SNS 등 온라인 홍보수단을 활용해 상호공유하고 기업문화 확산역할을 수행한다.

시관계자는 “이번 일‧생활 균형 서포터즈 창단식 및 기념공연을 통해 몸도 마음도 피로에 쌓인 수요일에 문화생활을 즐기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