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김상섭 기자) 119소방대원들이 아파트 화재를 신속히 진화, 대형 화재를 막았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24일 오전 4시34분께 송파구 문정동 한 아파트 11층 세대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아파트 내부 일부분이 그을리고 김치냉장고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 및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파트 세대 내 다용도실에 있던 김치냉장고 뒤편에서 화재 발생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