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는 시․도간 추진사항을 분석해 우수시․도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민간공공사업 추진사항 분석과 발전방안 모색 등 결핵업무수행에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가결핵관리사업 수행 및 지자체 합동평가결과 등을 활용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평가결과 인천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WHO발표, 우리나라 결핵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014년 86명에서 2015년 80명, 사망률은 5.3명에서 5.2명으로 각각 감소했으나 결핵주요지표 모두 OECD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결핵 제로화를 목표로 철저한 환자관리 및 결핵 예방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