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교통사고 부상자 이송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환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부상을 막았다.
 
충남 청양소방서는 21일 오전 8시 경 청양군 비봉면 용천리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접수한 후 즉시 출동, 부상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현장은 용천리 내리막 굽은 도로로 코란도 차량과 마주오던 우유 집유 차량(5t)이 충돌 후 서로 반대방향으로 추락 및 전복된 사고였다.

이 사고로 인해 집유 차량 운전자(남, 55세)와 코란도 운전자(25세)가 중상을 입은 상태로 구조대가 부상자를 구조, 구급대는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 후 각각 홍성의료원 및 천안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와 관련 청양소방서 관계자는“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할 수 있다”면서 “도로 주행 시에는 과속을 금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운전을 생활화 해 달라”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