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의용소방대원들이 창고 화재를 초기 진압 대형 화재를 막았다.
   
경북 김천소방서는 21일 18시21분경 관내에서 발생한 창고 화재에 증산전담의용소방대가 신속히 출동, 화재 초기진압을 실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에 증산전담의용소방대는 근무시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비상연락망 체계를 통해 긴급 출동과 동시에 현장으로 대원들을 소집, 초기 진압 및 연소 확대를 방지했다.

증산전담의용소방대는 지역 위치상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 재난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 9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백남명 김천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고향을 지키고 면민을 보호하는 증산전담의용소방대는 증산의 안전파수꾼으로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