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국립민속박물과 협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가 2019년 인천민속문화의 해’사업을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21일 인천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사업은 인천시 민속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정리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민속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콘텐츠 개발 등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다.
사업예산은 20억원(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으로 올해부터 2019년까지 연차별로 인천 도시민속 조사, 마을박물관 조성, 유물구입, 특별전 개최 등의 15여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관계자는 “이번협약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지역정체성 및 한국의 문화적 다양성 제고,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