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사회 사업수행전략 개요

 

제2차 저출산대책위원회 개최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육아정책연구소(국무조정실 산하)에서 4월 3일 착수하여 6개월 동안 수행했다.

정부의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맞춰 인천시 지역특성에 맞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비젼 및 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저출산 대책의 비전으로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 인천’을 제시했다.

정책과제로 ▲청년층 결혼 지원 내실화 ▲자녀양육비 부담의 실질적 완화와 형평성 제고 ▲자녀돌봄지원의 사각지대 해소▲가족친화 사회환경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과제가 제시됐다.

이를 위한 추진체계로 ▲저출산 대응의 전담조직 마련 ▲출산장려기금 조성▲저출산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내실화▲저출산대책 홍보강화 및 체계화를 제안했다.

고령화 대책의 비젼은 ‘편안하고 품위 있게 나이 들어갈 수 있는 도시, 인천’으로 했다.

정책과제로 ▲노후소득보장강화 ▲노인건강관리 및 의료지원강화▲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활동지원▲노인부양·돌봄·일상생활의 지원의 지역사회 역할강화▲고령친화 환경조성 등 5개 과제다.

이를 위한 추진체계로 ▲노인정책의 기능강화▲고령화 대책 기금 조성▲지역 고령자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정기조사 실시 ▲고령화 대책 홍보 강화 및 체계화를 제시했다.

시관계자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을 올해 수립해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인천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대책으로 적극대응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