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최태범 기자)  119소방대원들이 창고시설 화재를 신속히 진화, 대형 화재를 막았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19일 오전 5시52분께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한 창고시설 지하 4층에서 화재가 발생, 18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하 4층 창고내부 10㎡가 소실됐으며 30㎡가 불에 그을렸다. 또 드론, 배터리, 의류 및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불은 내부에 있던 스프링쿨러가 작동되면서 자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 있는 배터리의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