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19일 센터에 따르면 쌀 디저트 단기과정은 쌀로 만드는 한식디저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남아도는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 선발인원은 회당 24명이며 단체급식관계관, 식생활강사, 소비자 등 인천시민들이 대상이다.

교육은 쌀 디저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강의와 바나나단자(떡종류), 잡과병, 쌀튀밥 만드는 시리얼바 등 16종을 직접 만드는 실습중심으로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8회 진행 된다.

이번 쌀 디저트과정은 집에서도 간단한 조리도구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먹거리 중심이어서 쌀 소비에 더 효과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희망자는 희망교육내용과 날짜를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incheon.go.kr) 배움터 ‘교육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440-6937)

센터 관계자는 “이번 쌀 디저트 교육은 밥으로만 소비하던 쌀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쌀에 대한 인식전환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