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19일 ‘제2회 애인페스티벌’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개막식 이후 애인페스티벌의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와 INK 콘서트 등 인천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가 열리며 인천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음악축제를 즐긴다.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와 INK 콘서트 등 애인페스티벌 음악축제의 열기가 사그라지기도 전에 다시 한 번 인천을 들썩이게 할 대형 음악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클럽돔 코리아(WCDK) 2017’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WCDK 2017’의 후원 기관으로 함께한다.

아울러 인천시민들과 행사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인천교통방송과 연계해 청취자를 대상으로 ‘WCDK 2017’의 티켓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애인페스티벌과 연계해 ‘WCDK 2017’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인페스티벌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르고 페이스북에 연동 후 페이스북 인증 URL을 간단한 사연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WCDK 2017’ 티켓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애인페스티벌은 이번 행사 이외에도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음악회’, ‘하반기 인천 개항장 음악회(가제)’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라면서 인천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