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사찰 불전 함에 있는 현금을 훔친 A씨가 경찰에 검거돼 사법 처리를 받게 됐다.

대구 수성결찰서는 사찰 內 불전 함 시정 장치를 파손하는 수법으로 총 3회에 걸쳐 현금 10만원을 훔친 A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월20일~9월11일 야간에 수성구 소재 사찰 불전함의 시정 장치를 파손하는 수법으로 총 3회에 걸쳐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현장 CCTV 분석해 피의자 A씨의 인상착의를 확보, 범행예상 시간에 잠복하던 중 피의자를 발견, 검거해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