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바이어 상담활동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사드배치, 중국의 비관세장벽강화 등으로 대 중국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하반기 수출 상담회는 26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중국전역 우수바이어 20개사(명)를 초청, 관내중소기업 80여개사와 1:1 매칭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바이어 20사와 관내 중소기업 65개사가 상담를 통해 2147만4000달러 상당의 상담을 추진해, 6,51만2000달러 상당의 계약이 협의되고 있는 상태이다.

하반기 수출상담회 해당 품목은 식품, 화장품, 공산품 등 생활소비재 등이며, 주최 측은 상담 장소, 통역 등의 지원으로 수출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상담 이후에도 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수출전략, 마케팅 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실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하반기에도 대 중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천 소재 중소기업들의 수출확대는 물론 일자리가 확대돼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0월 11일까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 오케이(http://bizok.incheon.go.kr)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440-4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