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업무 담당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교육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교육은 6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업무의 체계적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한 지침을 바탕으로 사례중심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센터 운영부터 자립생활 초기정착금 지원까지 환류체계에 대한 이해와 보조금의 편성 및 회계‘처리 기준 등을 총망라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지원 사업지침 마련 및 전국 두번째 발달장애인 자립생활(IL)센터 선정, 발달장애인전용 자립생활 체험홈 설치 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신규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시설보호 중심에서 탈피해 인천시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