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산업경제위원회 김정헌위원장이 인천신보 일일명예 지점장 체험을 하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경위 전체 의원들이 인천신용보증재단의 각 지점에서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임명돼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소통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체감경기를 느끼며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또,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는 일일 명예지점장을 통해 소비침체의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내수 소비 진작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단업무에 대한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위 김정헌 위원장이 11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첫 번째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나선다.

14일은 정창일의원 남동지점, 15일 박병만 의원 남부지점, 26일 유제홍의원 부평지점, 27일 김진규의원 서인천지점, 28일 박승희 의원 서인천점에서 각각 명예 지점장으로 참여한다.

시의회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산경위 소관 업무인 인천신용보증재단 사업환경을 직접체험,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보증서비스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수요자에게 맞춤형 보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