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시장 포스터

 

인천아트플랫폼 '플랫폼시장'

11일 시에 따르면 6월 처음 시작한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아트마켓 ‘플랫폼시장’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은 물론 인천아트플랫폼을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플랫폼 시장’에 셀러로 처음 참여한 캘리그라피 작가(고행산)는 본인의 디자인을 씰크 인쇄한 의류소품 100점을 모두 판매했다.

게다가 의류소품을 사고자 하는 손님이 많아 현장에서 추가로 제작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플랫폼시장’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예술품시장,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 가정의 중고물품을 나누는 벼룩시장, 거리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최근, 시는 인천아트플랫폼에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현수등(건물과 건물사이를 연결한 조명등)을 설치, 야간에도 건물과 거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또, 관람객 편의를 위한 차양막도 설치해 편안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넉넉한 9월, 인천아트플랫폼의 아름다운 유럽풍 현수 등 아래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을 ‘플랫폼 시장’에서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랫폼시장’은 16일, 17일, 23일, 24일, 30일과 10월 1일 오후 2시∼8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nartplatform.kr/)나 전화 032-764-33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