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사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31일간 ‘시민참여 공감복지 오디션 아이디어 사업’을 공모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형 복지모델을 발표하고, 인천형 복지모델 네이밍을 ‘공감복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5대 분야 28개 사업에 올해 998억원을 투입해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기존의 관 주도 형식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만족하는 복지정책발굴을 위해 시민의 공모를 실시한다.
공감복지 오디션 아이디어 공모는 시민 누구나(개인, 단체) 제안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담당부서의 서면심사를 거쳐 채택된 사업에 대해 ‘시민참여 공감복지 오디션’을 거쳐 전문가 및 150인의 청중평가단 심사로 ‘공감복지 아이디어 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시민(청중)이 우수사업을 선정함으로써 시민 제안사업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게 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공감복지사업 핵심 5대분야  틈새없는 인천복지  고용복지 통합 일자리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 나눔․공유․공감 공동체 건강․안심 복지도시 분야 등 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단체는 市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인천시 공감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참여→공모전 접수란 및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전화 (☏440-3462~3462~3)로 문의
시관계자는 “재정건전화의 성과를 내년 공감복지사업으로 시민에게 되돌려줄 뿐만 아니라 시민이 공감하고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시민의 제안을 받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