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정복 시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시정 3주년 성과에 기여한 건설공사 현장 공무원과의 소통·공감이란 주재로 남구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종합건설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특강에는 종합건설본부 직원 150여명과 건설현장 시공사 관계자 등도 참석해 ‘우리는 애인(愛仁) 우리는 인천’이란 주재로 특강을 진행했다.

劉 시장은 특강을 통해 ▲오롯이 시민행복을 위한 재정운영, ▲오늘보다 내일, 더 살기 좋은 인천, ▲희망이 큰 도시, 대한민국 오직 인천 ▲가고 싶은 인천, 살고 싶은 인천 ▲희망을 약속 합니다 등을 역설했다.

특히, “민선 6기인 3년 만에 인천을 부채도시에서 재정정상단체로 조기 전환시켰다”면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재정운영, 인천의 가치 재창조, 문화성시 인천, 시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실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건설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흔들림 없이 시정운영에 묵묵히 임해준 종합건설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여러분이 인천주권시대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교육을 통해, 남문희 본부장은 “올해 추진 중인 본부의 주요역점사업 안전시공과 시민중심의 쾌적한 행복도시 조성에 더욱 매진”하자고 했다.

이어, 市감사관실에서는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를 위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등을 실시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특강을 마치고, 종합건설본부 직원과의 소통·공감을 위한 오찬모임을 갖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