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 조성 기본계획 조감도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중구가 공원 내 테마 형 물놀이장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영종지역 주민 휴양시설 확충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운남근린공원(운남동 1551 일원) 내 2,440㎡ 면적(160명 이상 수용 가능)의 생태물놀이장 조성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사업은 300만 시민행복도시 조성-2017년 인천시 원도심 활성을 위한 공원 내 물놀이시설 대상지에 중구 영종도 공원이 선정되면서 현재 사업 착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사업은 공원 내 시설 형 수경 놀이터(470㎡, 105명 수용) 및  전소천 계류 형 놀이터(250㎡, 55명 수용), 기타 조망대 및 휴게 공간, 화장실이 조성되며 7월 어린이 하계방학 시점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중구 관계자는 “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을 통해 영종지역 아이들에게 부족한 놀이문화공간을 제공, 어린이의 놀 권리 충족과 영종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