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청사

23일 구에 따르면 ‘서구 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유공자를 발굴·표창해 사기진작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추천대상은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와 후원 등 나눔 활동 전개에 크게 기여한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자이다.

또, ▶나눔 행사 및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지역복지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한자 ▶사회복지종사자로서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자 등도 포함된다.

구민은 동 주민센터 동장에게, 사회복지시설종사자는 시설장에게, 사업체 및 비영리법인·단체 종사자는 대표자에게, 공무원은 실·과·소·동장에게 추천받을 수 있다.

단, 사회복지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거나 특별한 공적이 인정돼야 한다.

서구 사회복지대상은 대상별(일반인, 시설종사자, 공무원)1명씩 선발하며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11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제9회 복지박람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문의 032­560­4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