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팔 골절 응급환자 이송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해경이 팔 골절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 더 큰 부상을 막았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12시24분경 통영시 욕지도에서 팔 골절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N씨(56세, 김해)는 통영 욕지도에서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면서 왼쪽 손목이 골절돼 통영해경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N씨를 통영 삼덕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