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공사장에서 추락한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공사장에서 추락한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부상을 막았다.
 
전북 익산소방서는 10일 오전 9시경 익산시 모현동사무소 뒤편 공사장에서 작업 중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상자가 작업 중 약 5m 아래로 추락했다. 구조대원들은 응급처치 후 바스켓들것 및 로프를 이용,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 구급차에 옮겨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와 관련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작업 시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고지대 작업 중에는 개인안전 확보를 더욱 신경 써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