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와 IBITP에 따르면 ‘스마트벤처캠퍼스사업’은 앱/웹, SW(소프트웨어), 콘텐츠, 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분야의 역량 있는 청년을 발굴해 우수벤처창업 전단계 지원사업이다.

특히, 시는 지난달 말까지 25개 창업팀을 선발해 이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창업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가 조성 완료되는 9월초에는 상당수 창업팀이 입주해 스마트벤처캠퍼스 창업보육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 스마트벤처캠퍼스 참여선정 창업팀 및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 시 및 IBITP 관계자가 참석, 창업팀들의 애로사항과 사업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창업팀들은 이 자리에서 투자, 영업, 마케팅 등 기업운영의 어려움을 전달했으며, 사업확장 및 해외투자유치 등 글로벌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의 필요 등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강시우 원장은 “창업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시스템 및 IBITP의 지원정책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창업자들의 어려움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스마트벤처캠퍼스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 창업자들은 “사업을 운영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창업진흥원 원장님 및 시관계자 분들과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관계자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가 보유한 여러 가지 기업지원정책과 IBITP의 지원 역량을 결집해 창업자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