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헌 회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최동영 팀장,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이윤성 회장, 남동구노인복지관 김용배 관장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남동노인복지관에서 전달된 이번성금은 6월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여름철 사회공헌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사업 10억원 중의 일부가 지원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의 더위 극복 및 건강보호를 위한 물품(선풍기,쿨매트, 모기장, 훈증기 등)지원과 문화 소외계층의 야외·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공사 최동영 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무더위에 고생하는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이윤성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인천지역 10개 군구의 소외된 이웃들과 시설 이용자에게 골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환 회장도 취약계층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속적인 관심에 대한 감사와 함께 ”혹서기에 도움이 절실한 지역사회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