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충남 서산소방서가 오는 11월 말까지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한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소방안전관리의 정착·유도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 513개소를 대상으로 우수업소 2개소를 선별할 계획이며 기존의 우수업소 기간 종료 대상의 경우에도 평가를 통해 일부 업소의 기간을 갱신하게 된다.

우수업소 선정 절차는 8월 말까지 신청 접수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며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를 구성해 진행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소방특별조사 및 교육을 면제받게 된다.

또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가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 관리업소로의 명예와 많은 혜택까지 주어지는 우수업소 인증제에 많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