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피해를 막았다.

강원 횡성소방서는 3일 7시40분경 횡성군 횡성읍 서원면 금대리 도로에서 1톤 트럭과 버스가 정면충돌하는 사고로 1톤 트럭 내부에 끼인 운전자 김모씨(남, 59년생)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한 구조대원에 따르면 김씨는 우측 하지 열상 및 타박상, 두부부종 및 흉통 호소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버스 내 탑승자(기모씨, 여, 66세) 1명은 안면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진입로 주행 시 운전자는 진입차량 전방확인 및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