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최태범 기자) 부천시가 주택·도시 분야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40명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 지도자 양성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은 부천대학교 위탁교육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1일부터 11월23일까지 12주 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부천대학교 부동산유통학과 강의실이다.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이해, 도시재생 사례연구, 도시재생 관련 정책, 도시정비 사업의 주요 이슈와 해결방안 등을 배우고 팀별 도시재생 사업구상안을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수료 후 부천대학교 도시재생연구센터 시험을 거쳐 도시재생전문가(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고 관련 문의는 원도심지원과로 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부천시 원도심지원과로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