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손가락 끼임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손가락 끼임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인천 중부소방서 119구조대는 1일 중구 신흥동 소재 한 공장에서 쇠를 절삭 및 가공하는 기계에 오른 손가락이 끼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부상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오른 손가락 3곳이 기계에 끼어 있어 유압장비를 이용, 기계에서 요구조자 손가락을 안전하게 빼내 구급대가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와 관련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작업 시에는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