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28일 시에 따르면 ‘역사문화탐방’은 문학산을 중심으로 미추홀로부터 출발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해 보고자 추진됐다.

또, 이를 통해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4월 22일 중구 개항장 일대 답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한국최초 인천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은 10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네 번째 탐방행사는 8월 26일 연수구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날 탐방은 연수구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의 수상택시탑승 및 경제청 홍보관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최초 경제자유구역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 최장의 인천대교 건립과정과 위용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대교 기념관을 답사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각 권역별 탐방 시 ‘한국최초 인천최고 100선’ 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을 맡아 진행한다.

역사문화 탐방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이며, 1회 35명 선착순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832-0915)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市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및 인천상륙작전기념관홈페이지(http://www.landing915.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landing915@daum.net)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