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체험부스 지진체험

28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 홍보부스는 재난상황체험을 통해 시민 스스로 안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운영된다.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은 ‘제2회 인천 송도해변 여름 대축제’ 행사장에서 첫 번째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재난사고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강도 체험과 가정에서 대처방안습득 및 소화기 구조와 사용법숙지 등 1:1 체험식교육이 진행된다. 체험 후에는 안전생활 실천을 다짐하며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 홍보부스는 11월까지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행사장 중 5곳을 방문해 운영된다.

특히, 안전교육에 비교적 노출이 적은 안전취약계층인 여성·어린이에 대한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올해는 5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안전체험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안전생활을 실천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