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 사랑의열매캠프 발대식

27일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 제13회차를 맞았다.

전국 9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캠프 참여청소년 및 대학생들은 낮에 자원봉사체험활동을 통해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저녁에는 단합시간을 갖고 돈독한 우정과 추억을 만든다.

사랑의 열매캠프는 대표협력기관인 인천YMCA의 주관으로 인천은 인천 공동모금회와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정신철 이사장)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310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48명이 참여해 인천지역 11개 사회복지시설에 방문, 봉사활동과 영종도 환경캠페인 및 연수구를 중심으로 청소년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은 발대식에서 안전교육과 청소년쉼터소개를 통해 위험에 처한 청소년 친구들의 상담과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복지지원에 대해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환 회장은 폭염과 열대야에서도 나눔과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 및 대학생 봉사자들에 감사를 표하하고, “캠프참여와 봉사실천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세상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