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중앙시장 청년몰에서의 공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제3회 강화팝스타’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전통시장에 청년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개벽 2333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 색소폰 클럽 관악협주, 강화청년(아일랜드 피플) 밴드 공연, 5개 팀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개벽 2333 청년상인들은 7월 공연행사를 맞아 방문객들을 위한 귀여운 부채를 준비하고 영업시간도 연장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청년몰 상설무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 지역 예술인을 위한 열린 무대가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청년몰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몰 개벽 2333에는 이색 퓨전 먹거리 15개소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판매되는 일반점포 5개소가 어우러져 있다. 중앙홀에는 휴게공간과 소규모 무대가 꾸며져 있어 공연 및 음악, 영상 감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항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