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 홍보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현장면접을 통해 인천중장년이 취업기회를 잡을 수 있는 채용박람회가 올해 총5회마련된다.
2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이달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 개최되는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7개 기관은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기업의 채용공고는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