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대강당, 캠페인 참가자들.(사진= 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시니어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철도 만들기’ 캠페인 실시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22일 남동구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안전한 도시철도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한 도시철도 만들기’ 캠페인은 안전사고 고위험군인 시니어고객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정당한 승차권사용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시니어 150여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시철도 역사 승강기이용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니어패스 부정이용사례 알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다과와 건강용품도 제공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도시철도이용 문화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역사내바닥 안내표지설치 등 안전대책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