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제5기 IURC 시민기자단 발대식.(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제5기 IURC 시민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8일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교육장에서 ‘제5기 IURC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IURC는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영문명인 Incheon Urban Regeneration Center의 약칭(머리글자)이다.
발대식에는 제5기 IURC 시민기자단과 센터 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기자단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기자단 활동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이어 기자단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기초교육과 홍보전문가를 초빙해 홍보역량 향상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선발된 제5기 IURC 시민기자단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 SNS활용능력, 활동경력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0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약 2년 9개월간이며, 인천의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매월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에는 우수기자를 선발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정교헌 도시재생지원처장은 “제5기 IURC 시민기자단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인천 10개 군·구의 도시재생소식을 더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3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기자단 콘텐츠는 센터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