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 노영돈 대외협력부총장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인천대학교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가 ‘2025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거점국립대부문 4년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3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5년 K-NBA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거점국립대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대학교는 2022년 수상이후 4년연속 거점국립대 부문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했다.
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바탕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인천대는 국립대학 법인화 전환이후 인천시와 정부로부터 재정지원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교육, 연구, 취업 및 창업, 대학평가 등 다방면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왔다.
지난해에는 혁신대학 순위를 평가하는 WURI 세계대학 평가에서 13위를 기록, 국내 대학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는 최근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고말했다.
이어, “인천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국내 10위권, 글로벌 100위권 대학을 목표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