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공단 최계운 이사장(좌)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우) 고순옥 센터장이 기금후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환경공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일시보호아동 후원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3일 자원순환지원센터 파(PAR)-3 골프장에서 개최된‘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드’행사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첫 번째 정기 휴장일(매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과 겹쳐, 이를 활용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골프장이용 고객과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자 추진됐다.
따라서 이번 자선골프 모금 중 200만원은 인천유일의 아동일시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내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 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인천시 중구 ․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일일 50톤처리)를 선별하는 재활용선별장을 운영하는 환경 전문 공기업이다.
아울러 공단은 인천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