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공공건설사업 관계자 대상 중대재해예방 교육 모습.(사진= 인천종합건설본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공공 건설사업 산업재해 예방노력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한다.
19일 인천시는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장두홍)는 공공건설사업 담당자, 공사관리관, 현장대리인 등 140여명이 참석해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후 관련법규에 대한 인식제고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들어 네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교육기관 협조로 진행됐으며,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건설업 작업의 안전관리 △위험성평가 △산업재해 주요사례 등을 다뤘다.
한편, 종합건설본부는 공공건설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한 일터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두홍 본부장은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작업전 안전장비 착용과 시설물 점검 등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종사자, 사업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