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 사업 안내 포스터.(사진=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창업자를 모집한다.
18일 인천대학교는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스포츠산업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미만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평균 4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과 맞춤형 특화 보육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공공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프로그램과 청년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예비창업자 자격은 스포츠산업관련 창업을 하지 않은 자로 기존 사업자등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신규로 사업자등록을 예정하고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또, 인천대는 대학 액셀러레이터인 아이엔유파트너스를 통해 선발된 창업기업에 초기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의 중간평가 단계에서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연말까지 투자집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