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5 소상공인 지원 합동설명회 모습.(사진= 인천신보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이 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통합정보를 제공한다.
17일 인천신보(이사장 전무수))는 최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2025 소상공인 지원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신보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인천시와 중앙정부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이번 합동 설명회에서는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 ◇인천신보 주요사업(금융지원 및 경영지원)안내 ◇정부(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요사업안내.
그리고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홍보 ◇설명회참여 소상공인대상 지원 분야별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한편, 인천신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인천시와 합동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안내 책자인 ‘2025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인천최초로 발간했다.
하여아울러 발간된 책했 무료 배포하는 등 인천 소상공인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설명회 종료후에는 신용보증, 정책자금, 창업교육·컨설팅, 경영환경개선, 채무상담 등 여러 지원 분야로 나눠 설명회참여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가들의 1:1 상담도 진행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2025 소상공인지원 합동설명회’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 및 지원사업을 통합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는 소상공인에게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인천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유관기관 등과 전략적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전사적 종합지원으로 소상공인 자생력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