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5학년도 새내기 유니(UNI)버스데이 행사.(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가 2025학년도 새내기 유니(UNI)버스데이 행사를 가졌다.
인천대학교는 (총장 박종태)는 2025학년도 신입생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강화하고자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새내기 유니버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니버스데이 행사는 새로운 대학환경에 적응해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생지원제도 및 정보를 제공하고, 선배특강 및 단과대학별 예비대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신입생들이 꼭 알아야 할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유익한 대학 정보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특히,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생활지원팀, 교육혁신원, 국제교류원, 홍보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학생관련 부서가 함께 협업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본 행사에서는 응원단 공연, ㈜한테크 김병준 대표 및 배우 송하빈의 선배특강, 대학생활안내, 마약예방·금연·절주교육, 인권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점심식사 및 신입생 웰컴키트는 재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구성 품목으로 제공했으며, 오후시간에는 단과대학 및 학과․학부 예비대학 행사를 통해 전공을 안내했다.
이밖에도, 교수님과의 대화시간, 선배 멘토링,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약 2700여명의 신입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참여한 총학생회장 한광덕(안전공학과) 학생은 “행사 기획단계부터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뜻깊은 행사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호 학생·취업처장은 “2025학년도 신입생들은 맞이하는 첫 학생 공식행사로 신입생들에게 자부심과 소속감을 강화해 안전하고 의미있는 대학생활을 지원코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 협조해 준 학생자치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