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육.(사진= 인천농업기술센터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는 초·중등학교 및 공공텃밭 운영기관대상에 대한 교육을 운영한다.
3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는 학교 및 공공텃밭을 활용한 도시농업 확산과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를 대상으로 텃밭 전문강사를 양성한후, 이들을 텃밭 현장에 파견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학생들과 공공텃밭을 분양받은 도시민이며, 농작물 재배방법, 병해충관리, 친환경농법 등에 대해 시기별로 직접 작물을 키우는 실습과정을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인천 관내에서 학교텃밭을 운영하는 초·중등학교 및 공공텃밭을 운영하고 텃밭관리 교육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기관(강화, 옹진 제외)이다.
모집대상은 총 8개소로, 교육신청은 오는 2월 5일부터 가능하며, 공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텃밭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원예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며,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안내게시판 또는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