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사업소에 따르면 매미학교는 ‘출발, 크낙새 원정대’를 부제로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매일 72명씩 총 36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크낙새라는 신비의 동물을 탐사하며 6개의 미션을 수행, 자연스럽게 숲과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는 무료이며, 신청은 26일까지 인천수목원 홈페이지(http://arboret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문의 032-440-5888)

인천대공원 관계자는 “인천대공원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