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찬식 기자) 30일 오후 3시 17분경 경주시 현곡면 래태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80대 남성이 숨졌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차량 17대와 인원 41명을 동원,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화재로 경운기,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9,574천원(부동산 15,569원·동산 4,005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최초신고자가 차량 주행 중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