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어린이와 함께 겨울철 상수도관 동파방지 캠페인.(사진=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정남)는 상수도 관심제고를 위한 어린이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20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상수도사업본부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겨울철 상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지난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단수 및 누수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상수도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로비 포토월에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와 동파방지를 형상화한 수도관을 점등하고, 인천 하늘수 캐릭터인 ‘하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미니 과학교실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상수도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남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상수도에 대해 이해하고 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상수도 본부에서는 동절기 동파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동파 신고 접수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