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스 해단식 모습.(사진=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정남)는 시민평가단‧서포터스와 함께한 1년간여정을 마무리했다.
1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스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해 한해동안 힘써온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 1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눴다.
2024년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한 행사는 최종활동 보고회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험한 사항들을 상수도사업본부와 적극 소통하며 개선해 나간 우수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활동 수료증 수여와 함께 시민소통에 특별히 기여한 우수 활동자들을 표창했다.
우수 활동자들은 "수돗물의 생산과 관리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수돗물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날 일정은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어진 송별회에서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서로 격려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박정남 본부장은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 여러분께서 상수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셨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5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수돗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