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왼쪽부터) 서프컴퍼니 조현호 영업총괄, 서프컴퍼니 한지성 이사, 동북아물류대학원 송상화 원장, 동북아물류대학원 하민호 부원장(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총장 박종태)동북아물류대학원과 국제물류기업 서프컴퍼니가 산학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13일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송상화)은 국제물류 기업 서프컴퍼니와 지난 11일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류산업의 혁신적 발전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연구, 교육,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물류 관련 공동 교육 및 연구 ▲물류 분야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의 학문적 전문성과 서프컴퍼니의 기술적 역량이 결합돼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물류 솔루션 개발 및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화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첨단물류 기술과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미래물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물류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글로벌 물류허브로 자리잡고 있는 인천지역 산업경쟁력을 더욱강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