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강화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 홍보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2025년 2월 20일까지 받는다.
군에 따르면 사업대상자는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 농지는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신청한 농업 경영체에게 규산 및 석회비료를 지원한다.
농지가 타 시‧군‧구에 있는 경우 각각 시‧군‧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하며 강화지역 각 읍면에 농지가 있는 경우 가장 큰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또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등을 통해 읍‧면에 제출가능하다.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읍면별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은 2026년 강화읍·선원면·불은면·길상면·화도면, 2027년 양도면·내가면·하점면·양사면·교동면, 2028년 송해면·삼산면·서도면에 공급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사업 특성상 3년 1주기 신청 사업으로 농업인이 인지하지 못해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반드시 신청 기간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