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추가 피해를 막았다.
 
충남 청양소방서 119구조대와 구급대는 19일 오후 4시 경 청양군 대치면 탄정리 탄정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 당시 승용차와 1톤 화물트럭이 충돌하면서 반파돼 50대 여성 1명이 트럭 운전석에 갇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유압구조장비를 활용, 차량 틈새를 벌려 부상자를 신속 구조, 구급대는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와 관련 청양소방서 관계자는“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할 수 있다”면서 “도로 주행 시에는 과속을 금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운전을 생활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