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경기 안성소방서가 오는 8월31일까지 안성관내 소방시설 관련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지지도는 소방시설업체 지도감독으로 통해 소방관계법령 준수와 소방시설업의 적법성 확보 및 부실시공 예방 등 건축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된다.

확인사항은 ∆등록기준 적정여부 ∆등록증 및 등록수첩 대여행위 여부 ∆기술인력 변경사항으로 인한 신고 적정성 ∆기술인력의 형식적 고용 및 이중취업 여부 ∆기타 관계법령 위반사항 등이다.
  
또 실무교육 사항 및 최근 개정된 법령 등에 대해서도 안내, 지도할 예정이다. 안성소방서 관내 소방시설업체는 총 25개소로 설계업 1, 공사업 16, 감리업, 2, 관리업 3, 방염처리업 3개소가 있다.

박승주 서장은 “소방시설 업체의 부실시공, 불법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가져온다”며 “이번 현지 지도점검을 통해 소방서 및 소방시설 업체간 신뢰를 통해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업체 내실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